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시동…양평군 추진단 출범·전문가 참여
작성일
군민 공감 노선안 마련 나선다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의견을 반영한 최적 노선안 마련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지역사회 대표, 도로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추진단은 지역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양평군의 여건을 반영한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경과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자체 최적 노선안 마련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문 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안을 마련한 뒤 추진단 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 감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양평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 사업으로, 최근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 입찰이 공고되면서 사업이 다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양평군은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 관광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의 미래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진단 운영과 함께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군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지역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