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48세 남궁민, 진짜 기쁜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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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나이차 남궁민 부부, 결혼 4년 만에 출산 소식
남궁민 득남, '결혼의 완성' 시청률 상승 겹경사

배우 남궁민(48)이 아내 진아름(36)과 함께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결혼 4년 만에 찾아온 득남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결혼식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결혼식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남궁민 소속사 NKM필름 측은 지난 26일 "남궁민 배우와 진아름 배우 부부가 득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리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결혼 4년 만의 2세 소식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는데, 두 달 만에 출산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1살 나이 차 넘어 결실 맺은 7년 연애

남궁민과 진아름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 진아름이 배우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듬해인 2016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갔다.

1978년생인 남궁민과 1989년생인 진아름은 1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를 뛰어넘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와 감독으로 시작해 연인, 그리고 부부로 이어진 두 사람의 서사는 그간 대중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웨딩화보 / 라씨엘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 웨딩화보 / 라씨엘 인스타그램

1999년 데뷔 남궁민, 27년차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7년 차를 맞은 중견 배우다. 데뷔 이후 '진주 목걸이', '장밋빛 인생',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천 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에서 잇달아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 / 뉴스1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 / 뉴스1

모델 출신 진아름, 스크린과 예능 넘나들어

아내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배우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도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해왔다.

모델 출신답게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진아름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겹경사 맞은 남궁민, '결혼의 완성' 시청률도 고공행진

득남 소식과 함께 남궁민이 출연 중인 드라마 '결혼의 완성'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김민태, 극본 정재하)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3%,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도 지켰다.

'결혼의 완성' 주연 배우 남궁민과 이설 / 뉴스1
'결혼의 완성' 주연 배우 남궁민과 이설 / 뉴스1

극 중 이설의 납치 사건 배후를 추격하던 남궁민이 전광진의 싸늘한 시신을 마주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결혼의 완성'은, 앞서 방영된 '김부장'이 떠난 주말극 왕좌를 이어받으며 순항 중이다. 사생활에서는 득남이라는 경사를, 작품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겹경사를 동시에 맞은 셈이다.

한편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 남궁민과 엄마가 된 진아름을 향해 온라인상에서는 "정말 축하드린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