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진 '김부장' 소지섭, 스태프 300명에게 금 선물…포상휴가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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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스태프들에게 선물
포샹 휴가도 참석 예정
배우 소지섭이 '김부장'을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건넸다.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전국 시청률 23.0%로 종영한 가운데, 소지섭이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금을 선물했다.
26일 SNS에는 소지섭이 금을 전용 케이스에 담아 '김부장'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됐다.
소지섭은 선물과 함께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며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작품을 함께한 동료와 제작진에게 금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금 한 돈씩을 선물한 바 있다.
이어 "촬영이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이 사람들이 있어야 저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은 협찬도 안 되니까 진심으로 준비했다"며 "세상이 어려워지면 나중에 팔아서 쓰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27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부장' 흥행을 이끈 소지섭 금을 선물한 데 이어 포상휴가에도 함께한다.
'김부장'의 타이틀롤을 맡아 흥행을 견인한 소지섭은 작품을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과 괌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13년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흥행 당시에는 개인 일정으로 포상휴가에 불참했지만, 이번에는 함께하기로 했다. 종영 후 언론 인터뷰 등 후속 일정을 마무리한 뒤 포상휴가에 합류할 예정이다.
SBS측은 지난 23일 "'김부장' 출연 배우 일부와 주요 제작진이 개인 일정을 조율해 소규모 팀워크 여행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촬영 현장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열린 종방연에도 주요 배우들이 대부분 참석해 마지막 방송을 함께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장'의 또 다른 주역 배우 윤경호도 포상휴가에 함께할 전망이다. 윤경호는 극 중 박진철 역을 맡아 소지섭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하반기 차기작 촬영 일정이 몰려있지만 시간을 쪼개 이번 여행에 합류하기로 했다. 성한수 역의 최대철은 현재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 촬영 중으로, 향후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8회에 최고시청률인 23.1%를 기록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글로벌도 장악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김부장' 시청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82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주 차에 1위에 오른 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카타르·볼리비아 등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73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지난 25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 '김부장'은 이달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괌으로 흥행 성공 포상휴가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