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20분 거리 장성군, 올여름 최고 힐링 피서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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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편백숲부터 황룡강 황미르랜드까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생태 여행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자동차로 불과 10~20분 거리에 위치한 장성군이 올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최적의 ‘치유 낙원’이자 힐링 여행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장성군은 숲과 호수, 그리고 아름다운 강변 정원까지 다채로운 생태 관광 자원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휴식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 피톤치드 가득한 녹색 바다, 축령산 편백숲
올여름 장성 여행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물 것으로 기대되는 제1의 명소는 단연 '축령산 편백숲'이다. 무려 1150헥타르(ha)라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 상록수 조림지는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바다를 연상케 한다.

◆ 공중에서 숲을 마주하다, 무장애 '하늘숲길'
축령산이 품은 수많은 산책로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이고 특별한 생태 경험을 원한다면 서삼면 추암리에 조성된 ‘하늘숲길’을 반드시 걸어보아야 한다. 하늘숲길은 계단이나 가파른 오르막이 전혀 없는 경사가 매우 완만한 860m 길이의 무장애 목조 산책로다.

◆ 장성호 수변길과 테마가 있는 황룡강 정원 산책
장성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치유 코스는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이다.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숲속길’ 코스와, 아찔한 스릴과 탁 트인 절경을 선사하는 옐로우출렁다리 및 황금빛출렁다리가 놓인 ‘출렁길’ 코스 등 취향에 따라 어느 길을 선택하더라도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장성군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압도적인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좌측 출렁길과 우측 숲속길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424m 길이의 웅장한 ‘제3출렁다리(가칭)’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호수를 지나 강변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화사하고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황룡강의 주제정원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쾌한 음악분수와 드넓은 잔디밭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황룡정원’, 천년고찰 백양사의 붉은 애기단풍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홍담정원’, 그리고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맑은 정신을 기리는 백비에서 착안하여 청렴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아름다운 시각 예술로 승화시킨 ‘청백리정원’ 등 각각의 뚜렷한 테마를 지닌 정원들이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준다.
◆ 온 가족 놀이터 황미르랜드, 힐링 휴가의 완성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와 함께 장성을 방문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황룡강변에 위치한 ‘황미르랜드(장성읍 영천리 일원)’를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과거 모래와 잡초만 무성하던 쓸모없는 하중도에 불과했던 이곳을, 장성군이 수년에 걸쳐 정성껏 흙을 돋우고 첨단 수해방지 설계를 도입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온 가족 생태 놀이터’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
맑은 개울물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각종 다채로운 놀이기구, 건강을 챙기며 걷기 좋은 맨발 황톳길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그늘막이나 텐트를 여유롭게 펼쳐놓고 하루 종일 뛰어놀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드넓은 잔디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가족 휴가지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올여름 피서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장성군은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자동차로 불과 10~20분만 이동해도 도달할 수 있는, 일상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휴양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장성 곳곳에 마련된 훌륭한 산림 자원과 다채로운 생태 치유 여행지들을 통해, 바쁜 일상과 찜통더위에 지친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잊지 못할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뜻한 초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