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23일 보건소가 지난 22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함평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23일 보건소가 지난 22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온열질환 발병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군민들이 오가는 함평공용터미널을 캠페인 장소로 선택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 모자 등 예방 물품 배부… 4대 건강수칙 집중 홍보
이날 보건소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모자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안내했다. 홍보된 주요 수칙은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기상 상황 수시로 살피기 등 4가지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에서 간단한 수칙만 지켜도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23일 보건소가 지난 22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함평군
◆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해 달라"… 군수 당부
이남오 함평군수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평군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내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