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영농 시대 앞당긴다”…농협전남본부, ‘NH오늘농사’ 임직원 교육 성료

작성일

고령 농업인 편의 증진 및 디지털 영농 서비스 현장 안착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집중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가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끌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 스마트 영농플랫폼인 ‘NH오늘농사’의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 전남농협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 스마트 영농플랫폼인 ‘NH오늘농사’의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 전남농협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2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 스마트 영농플랫폼인 ‘NH오늘농사’의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안내를 넘어, 임직원들이 디지털 영농 서비스의 실질적인 가치를 깊이 공감하고 이를 일선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촘촘하게 기획됐다.

◆ 영농장부부터 면세유 신고까지, 내 손안의 '만능 농사 비서'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NH오늘농사’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다채롭고 유용한 핵심 기능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전용 서비스를 비롯해 로컬푸드 관련 정보, 체계적인 농가 경영을 돕는 영농일지와 영농장부 기능, 면세유 종합정보, 그리고 농산물 시세 및 각종 영농 정보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편의 기능들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공익직불금 자료를 자동으로 연계해 주는 기능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면세유 신고 기능 등은 고령 농업인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행정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로 집중 조명됐다.

◆ "정보 격차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 영농 경영 돕는다"

농협전남본부는 ‘NH오늘농사’ 플랫폼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농업 부문의 정보 격차를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이 주먹구구식 경험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영 역량을 갖추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농협과 조합원 간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여 더욱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밀착형 실무 교육이 병행됐다. 농업인들의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을 돕는 구체적인 절차 안내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응대하는 맞춤형 소통 방법까지 꼼꼼하게 교육이 이뤄져 임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 이광일 본부장 "임직원 공감이 농업인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져야"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본부장은 “우리 농협이 선보인 ‘NH오늘농사’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귀담아듣고 반영하여 현재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살아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아무리 훌륭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며, “우리 임직원들이 먼저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과 그 안에 담긴 긍정적인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체화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가치가 농업인 한 분 한 분에게 온전히 전달되어 우리 농업의 든든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