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7000선 회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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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2.78% vs 1.65% 상승...장 초반 강세의 비결은?
개장 2분 만에 8000억 원 돌파, 대형주 중심 자금 유입 본격화
23일 개장 직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 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인 6797.70포인트보다 189.22포인트(2.78%) 상승한 6986.92포인트를 기록했다. 장 시작 가격인 시가는 6963.35포인트로 형성됐다. 저가인 6953.48포인트를 찍은 뒤 상승 폭을 확대해 고가인 6986.92포인트까지 올랐다. 코스피 거래량은 917만 2000주, 거래대금은 8555억 3800만 원이다. 코스피 52주 최고가는 9385.59포인트, 52주 최저가는 3079.27포인트다.
코스닥 지수 역시 동반 오름세로 장을 열었다. 동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751.09포인트 대비 12.38포인트(1.65%) 오른 763.47포인트를 형성했다. 시가는 763.51포인트로 출발해 고점 역시 763.51포인트를 기록했다. 저가는 760.96포인트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571만 9000주, 거래대금은 1683억 8300만 원이다. 코스닥 52주 최고가는 1229.42포인트, 52주 최저가는 730.81포인트다.
양 시장 모두 전일 종가 대비 높은 가격에 시가를 형성한 뒤 개장 초반 상승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시가 대비 상승 폭을 키우며 6980선 돌파를 나타냈고 코스닥 지수는 760선에 안착했다. 거래대금 측면에서 코스피 시장은 개장 2분 만에 8000억 원을 넘어서며 자금 유입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1500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수 변동 구간을 보면 코스피는 저가 6953.48포인트에서 고가 6986.92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였고 코스닥은 저가 760.96포인트에서 고가 763.51포인트 사이 가격대를 형성했다. 코스피는 저점을 다진 뒤 고점을 높였다. 52주 최고·최저점 대비 코스피는 최고점 9385.59포인트에는 미치지 못하나 최저점 3079.27포인트를 상회한다. 코스닥 역시 52주 최저점 730.81포인트를 벗어났다.
코스피 시장은 900만 주 안팎 거래량으로 8500억 원 이상 거래대금을 기록해 대형주 위주 자금 유입을 보여준다. 코스닥 시장은 1500만 주 넘는 거래량에 거래대금 1600억 원대로 중소형주 중심 거래 구도를 보였다.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 52,218.58포인트, 나스닥지수 25,690.90포인트, 에스앤피500지수 7,498.96포인트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