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원시의 여름, 울릉도' 5부…울릉도 여름 명당,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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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월 17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원시의 여름, 울릉도’ 5부에서는 울릉도 천부항에서 다이빙 숍을 운영하는 손영준 씨 가족은 세계를 누빈 끝에 고향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코끼리바위와 삼선암 등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품은 천부항의 여름 매력을 소개한다.
'한국기행' '원시의 여름, 울릉도' 5부 - 여름 명당, 천부항

울릉도가 해양 관광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면서 다이빙 명소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부항은 코끼리바위와 딴바위, 삼선암, 관음도 등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간직하고 있어 전국의 다이버들로부터 선호하는 장소가 되었다. 이곳에서 다이빙 숍을 운영 중인 손영준 씨는 울릉도와 천부항의 매력을 알리는 주역이 되어 있다.
손영준 씨는 울릉도 태생이지만 청년 시절 본토로 내려가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그 과정에서 서울에서 온 아내를 만났고 부부는 신혼여행으로 고향을 다시 찾게 됐다. 손 씨의 아내는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 순간적으로 매력을 느꼈고 손 씨 역시 떠난 고향에서 편안함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감정의 공유가 계기가 되어 부부는 결국 울릉도에 정착하기로 결단했고 천부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세계의 여러 곳을 거쳤던 손 씨 가족이지만 지금은 울릉도 이상으로 아름다운 곳이 없다고 단언한다. 현재 손 씨는 천부항의 일원으로 자리잡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신뢰할 수 있는 젊은 세대로 역할하고 있는 셈이다. 매일을 여행지에서 사는 듯한 삶을 영위하며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에 기여하는 손 씨 부부의 이야기는 귀향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이들이 극찬하는 천부항은 자연 경관뿐 아니라 이처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다이빙, 즐거움만큼 중요한 안전수칙…반드시 확인할 점
여름은 따뜻한 수온과 비교적 안정적인 기상 여건으로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계절과 관계없이 다이빙은 수중 환경에서 이뤄지는 활동인 만큼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빙 전에는 기상과 해상 예보를 확인하고 파고, 조류, 시야 등 현장 환경을 점검해야 한다. 기상 악화나 강한 조류가 예상되면 입수를 미루는 것이 원칙이다. 장비는 입수 전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공기통 잔압, 호흡기, 부력조절기(BCD), 마스크와 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수중에서는 버디 시스템을 지켜 단독으로 잠수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함께 입수한 동료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상승할 때는 천천히 이동해 압력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숨을 참은 채 급상승해서는 안 된다.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음주 후 다이빙은 피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입수를 자제해야 한다. 감기나 귀 질환 등으로 압력 평형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다이빙을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다이빙을 마친 뒤에는 일정 시간 비행기 탑승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안전수칙이다. 국제적으로는 잠수 횟수와 방식에 따라 권장 대기 시간이 다르며, 교육기관들은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한 뒤 항공기에 탑승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름철 다이빙은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해양 레저 활동이지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자신의 교육 수준과 경험 범위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기본이다.
자연과 삶을 함께 담아온 EBS1 ‘한국기행’

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자연과 마을을 찾아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프로그램의 무대는 산과 바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섬과 농어촌, 전통시장, 오래된 골목,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마을 등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풍경과 함께 주민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생업 현장과 생활문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지역의 전통과 풍습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방송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두 다섯 편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회차마다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조명하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이어지는 삶의 모습을 함께 소개한다. 한 편의 방송 분량은 약 30분이다.
‘한국기행’은 현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주민들의 집과 일터, 생활 공간을 따라가며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고, 내레이션은 지역의 풍경과 인물의 사연을 연결해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끈다.
소개하는 소재 역시 폭넓다. 어촌의 제철 풍경과 산촌 주민들의 일상, 섬마을 사람들의 생업, 지역 골목과 마을에 담긴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 왔다. 유명 관광지는 물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도 꾸준히 조명하고 있다.
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에서 정규 편성으로 방송되며, 우리나라 곳곳의 자연과 지역문화,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