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름 휴가철 힐링 명소 ‘안전 그물망’ 촘촘하게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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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 제암산휴양림 등 현장 점검 진두지휘하며 중대재해 원천 차단 총력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꿀맛 같은 여름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전국의 산과 바다로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보성군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전라남도 보성군은 매년 여름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관광객의 발걸음이 잦아지는 시기일수록 가장 먼저 담보되어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안전’이다.

이에 보성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통같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촘촘한 안전망,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가동

보성군이 추구하는 안전 행정의 핵심은 ‘사후 약방문’이 아닌 ‘선제적 예방’에 방점이 찍혀 있다. 군은 단순히 여름 한 철에만 반짝 점검을 하는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1년 365일 내내 빈틈없는 안전망을 유지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법적 의무이행 사항을 깐깐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관내 수많은 공공시설물에 대해 개별적인 ‘맞춤형 안전관리카드’를 철저하게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형식적인 점검을 타파하고 재난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밀한 위험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일상 속에 숨어있는 잠재적인 유해 및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날카롭게 발굴하고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최고 수준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있다.

◆ 김철우 군수, 휴가철 인파 몰리는 제암산휴양림 정밀 타격

안전을 향한 보성군의 굳은 의지는 수장의 솔선수범에서부터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15일, 김철우 보성군수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가장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관내 대표 시민재해 대상 시설들을 직접 돌며 ‘매의 눈’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진두지휘했다. 김 군수가 가장 먼저 발걸음을 향한 곳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보성의 랜드마크 ‘제암산자연휴양림’이었다. 이곳에서 김 군수는 피서객들이 머무는 숙박시설의 내외부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의 철저한 수질관리 상태, 물놀이장 주변의 미끄럼 방지 등 안전시설, 노후화된 울타리의 즉각적인 교체 여부 등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았다. 아울러 돌발적인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안전관리 운영체계와 전문 안전요원들의 현장 적재적소 배치 계획 등을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손님맞이를 주문했다.

◆ 예당습지생태공원 사각지대 철통 방어, 추락·낙상 제로화

제암산자연휴양림 점검을 마친 김철우 군수의 발걸음은 곧바로 천혜의 생태 보고인 ‘예당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졌다. 자연 친화적인 힐링 산책 코스로 각광받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가 각별히 요구되는 장소다. 김 군수는 수행원들과 함께 공원 곳곳에 길게 조성된 수변데크와 굽이진 산책로 등 주요 보행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찰나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끔찍한 보행자 추락 사고나 낙상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데크 목재의 파손 및 부식 여부를 일일이 점검하고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 상태, 위험 구간을 알리는 시인성 높은 안내 표지판 부착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의 전반을 깐깐하게 점검했다.

◆ "안전은 타협 불가"…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보성군은 이번 김철우 군수의 현장 특별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사소한 미비 사항이나 잠재적 위험 요소들에 대해 보고서 작성에 그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보수 및 보강 공사에 돌입하여 피서객들의 이용에 단 한 점의 불편함도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이번 점검을 훌륭한 마중물 삼아 다가오는 7월 25일까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특히 취약할 수 있는 관내 대형 다중이용시설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특별 안전 집중 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점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구슬땀을 흘린 김철우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을 향해 단호한 목소리로 지시했다.

김 군수는 “우리 보성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마운 관광객분들과 사랑하는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떠한 행정적 성과나 가치와도 결코 맞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최우선 과제”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위험 요소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넘기지 말고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점검하여 즉시 보수하고 철저히 보강하는 등, 이번 여름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최일선에서 예방 활동에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보성군의 뚝심 있는 철벽 안전 행보가 피서객들에게 가장 든든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