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환경공무직 노동자 헌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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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시장, 제62주년 대구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창립기념행사 참석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추경호 대구시장이 노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환경공무직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나섰다.
추 시장은 1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2주년 대구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노동조합 창립 6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추 시장을 비롯한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박배일 대구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환경공무직 조합원과 가족 등이 함께 했다.
박배일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대구시장이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행사 참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추경호 시장은 기획재정부 근무 당시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 1위에 세 차례나 선정됐고, 국회의원 시절 지역발전 기여도 평가에서 64.1%를 기록해 지역구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50%를 넘었다”라며 “그런 만큼 앞으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을 포함해 노사 상생에 대한 기대가 크고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추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62년 동안 시민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지켜왔다”며 “시민들이 잠든 새벽,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경공무직의 복지 증진과 관련해선 “환경공무직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또 “대구는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 상생의 문화를 이어온 도시”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러한 상생의 문화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구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사 상생의 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도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대구시에는 외부 용역업체를 포함해 약 2200명의 환경미화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