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내리면 피카츄가 반긴다"…여름 휴가철 포켓몬 명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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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역 광장 포토존 운영…부산 관광객 유치 기대
-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연계…가족·외국인 관광객 인증샷 명소 예고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역 광장 1층에서 포켓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추진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 연계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콘셉트는 '포켓몬 느긋느긋 바캉스'다. 여름 휴가 분위기를 담아 피카츄와 고라파덕, 야돈 등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스폿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
부산역은 KTX와 도시철도, 시내버스가 연결되는 부산의 대표 관문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포켓몬 포토존이 자연스럽게 부산 관광의 첫 인증샷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부산역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부산시설공단은 행사 기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이동 동선 관리,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포켓몬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토존은 부산에서 열리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분위기를 부산역까지 확장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름철 부산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