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집중호우비 대비 순창군과 합동 수상레저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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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습 폭우 대비 계류시설 고정 및 비상 대피·연락 체계 집중 확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와 기습적인 집중호우 기간을 앞두고, 지난 10일 순창군과 합동으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해경 해양안전과와 순창군 안전재난과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순창 섬진강 일대의 수상레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상태 및 인명구조요원 적정 배치 여부▲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이행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여부▲ 폭우 및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시 레저기구 유실 방지를 위한 계류시설 고정 상태 ▲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가동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또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기상특보 발효 시 즉각적인 영업 중단과 이용객 대피 유도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이용객 대상 안전모·구명조끼 착용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생덕 서장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급격한 수위 상승 등 기상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