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시장 첫 국무회의 출격 “호남 반도체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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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초혁신 성장' 기조 발맞춰 인허가 및 정주 여건 등 전방위적 뒷받침 약속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정식 배석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남부권 초거대 메가시티의 격상된 위상을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국가적 명운이 걸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끈끈한 공조 체제가 재확인되며,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도약을 알리는 거대한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 40년 만의 하나 된 호남, 국무회의서 격상된 위상 입증
14일 오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국무회의장에 들어섰다. 이번 배석은 단순한 참관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결코 아니다.
최근 국무회의 규정이 전격적으로 개정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무회의에 '상시 배석'할 수 있는 확고한 법적,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이에 따른 역사적인 첫 공식 행보를 내디딘 것이다. 이로써 민 시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 특별시장으로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역 500만 시·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 최상층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하고도 공식적인 창구를 완벽하게 확보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의 역사적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무려 40년 전, 전두환 군부 독재 정권의 간악한 분할 통치 야욕에 의해 강제로 갈라져야만 했던 전남과 광주가 기나긴 세월을 지나 마침내 다시 하나가 되었다"라고 벅찬 소회를 밝히며, "이러한 기적 같은 통합은 지역민의 열망을 수용해 준 이재명 대통령의 과감하고도 역사적인 결단이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라며 중앙정부를 향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이재명 대통령, "AI·반도체로 잠재성장률 3% 달성"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며 회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대통령은 "현재 직면한 저성장의 늪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초혁신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해 국가 잠재 성장률을 3%대까지 단계적이고도 확실하게 높여나가야만 한다"라고 국정 운영의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조기 현실화를 최우선 국가 과제로 천명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 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 몸처럼 열심히 뛰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 이 순간 하루의 시간을 단축하면 훗날 열흘, 나아가 100일의 뼈아픈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절박하고도 비상한 각오로, 모든 관련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달라"라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를 향해 강력한 속도전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 민형배의 화답,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역사적 결단"
이러한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첨단 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민형배 시장은 국무회의 직후 흔들림 없는 총력 지원 의사를 밝히며 즉각적으로 화답했다.
민 시장은 "대통령께서 구상하신 '전남광주 통합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거대한 마스터플랜은, 그동안 수도권에만 기형적으로 집중되어 있던 대한민국의 성장 경로를 다극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가장 탁월한 지략"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는 단순히 공장 몇 개를 짓는 수준을 넘어, 천년 동안 이어져 온 전라도의 뜨거운 영혼을 다시 한번 거세게 흔들어 깨우는 위대하고도 역사적인 결정"이라며 지역 사회의 한껏 고조된 기대감을 대변했다.
호남이 과거 농업 중심의 전통적인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을 최선두에서 진두지휘하는 대한민국 최첨단 미래 산업의 새로운 심장부로 완벽하게 탈바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음을 강력하게 역설한 것이다.
◆ 조례 제정부터 인허가 프리패스까지… 압도적 지원 예고
민형배 시장은 단순한 환영의 뜻을 넘어, 통합특별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압도적인 실행 계획들을 자신감 있게 쏟아냈다. 민 시장은 "국가적 중대사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이 곧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며, "우리 시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속도감 있는 국정 추진 기조에 완벽하게 발맞추기 위해 이미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필수적인 조례 제정을 모두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통합특별시는 출범과 동시에 '전남광주 반도체 전략위원회'와 실무 총괄 조직인 '반도체산업지원단'을 전격적으로 꾸려 즉각적이고도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민 시장은 "기업이 투자하는 데 단 1초의 망설임도 없도록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과감하게 철폐하는 이른바 '행정 프리패스'를 도입하고, 넉넉한 전력과 공업용수 등 기반 시설 확충은 물론 최고급 인재 양성 인프라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단 하나의 빈틈도 없이 완벽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확언했다.
끝으로 그는 "전남광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오직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경제적 성과로 화답하겠다"라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거대해진 통합특별시와 중앙정부의 강력한 밀월 관계가 향후 대한민국 산업 지형도를 어떻게 획기적으로 뒤흔들어 놓을지, 온 국민의 시선이 남녘을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