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인재 키운다' 제물포구, 청소년드론축구대회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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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과 스포츠의 만남

인천 제물포구가 미래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청소년드론축구대회를 열고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본창작소에서 열린 '2026년 제물포구청장배 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 규모와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며 제물포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0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중등부에서는 신흥중학교 '신흥베스트'가 우승을, '신흥에이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청본크러쉬'가 우승, '청본베스트'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드론축구는 드론 조종 기술과 팀워크, 전략적 사고를 함께 요구하는 융합형 스포츠로,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드론축구는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본창작소는 드론과 코딩, 인공지능(AI), 3D펜 등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