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릴 도심 속 오아시스… 함평 물놀이장, 완벽 개장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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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장 앞두고 이남오 군수 주관 대대적 현장 점검, 노후 편의시설 전면 교체로 쾌적함 더해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연일 푹푹 찌는 찜통더위와 끈적한 장마가 번갈아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의 도심 속 오아시스가 마침내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13일 오전, 직접 현장 지휘봉을 잡고 군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 함평군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13일 오전, 직접 현장 지휘봉을 잡고 군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대대적이고 깐깐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 32일간 펼쳐지는 쿨한 축제,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

해마다 여름철이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함평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 명소,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마침내 긴 겨울잠을 깨고 화려한 개장을 알린다.

이번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딱 32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바다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대형 '파도풀'을 비롯해,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찰랑거리는 물장구를 칠 수 있는 '키즈풀'과 '유아풀', 그리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폭탄이 쏟아지는 '워터버킷' 등 다채로운 어트랙션이 빈틈없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여름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13일 오전, 직접 현장 지휘봉을 잡고 군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 함평군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13일 오전, 직접 현장 지휘봉을 잡고 군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 함평군

◆ 이남오 군수 주관, 깐깐하고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특히 물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함평군은 그 어떤 것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13일 오전, 직접 현장 지휘봉을 잡고 군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특별 점검에서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 및 기계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누전 차단기 상태 등 핵심 안전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기 쉬운 화장실, 탈의실, 휴식 쉼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의 청결 및 관리 상태까지 일일이 확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핵심 안전 시설과 물놀이 어트랙션의 작동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점검 중 발견된 사소한 미비점들에 대해서는 이 군수가 즉석에서 관계 부서에 즉각적인 시정 및 보완 조치를 강력히 지시했다.

◆ 노후 시설 전면 리뉴얼… 이용객 만족도 수직 상승 예고

올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히 문을 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객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크고 작은 노후 시설물들을 과감하게 뜯어고치는 전면적인 새 단장을 마쳤다.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던 낡은 쉼터의 지붕 천막을 산뜻하고 튼튼한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여 쾌적한 그늘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발길이 잦은 탈의실의 바닥 타일과 세면장 샤워기 역시 최신 시설로 깔끔하게 교체하여 위생과 청결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

특히 기존에 분실 우려가 컸던 열쇠형 개인 사물함을 최신식 비밀번호형 전자 사물함으로 전량 교체 도입함으로써, 이용객들이 귀중품 분실 걱정 없이 오직 물놀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고의 피서지 함평,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즐기세요"

이번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진두지휘한 이남오 함평군수는 꼼꼼한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땀방울이 맺힌 얼굴로 군민과 관광객들을 향한 든든한 약속을 전했다.

이 군수는 “우리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찾아주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인 만큼,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관리가 그 어떤 정책보다 가장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군민들은 물론이고 타지에서 함평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광객 여러분이 단 한 건의 사고나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장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미비점을 꼼꼼하게 보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피서지로 만들겠다”라고 굳은 다짐과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새 단장을 마친 함평의 도심 속 물놀이장이 올여름 찜통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어떤 시원한 활력소가 되어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