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여름 별미 총출동…어탕국수·콩국수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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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복어 칼국수·소꼬리찜과 밀면 등 여름 보양 면 요리 소개
부여 역사 여행과 김포 콩국수 맛집도 방송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우는 보양 면 요리와 여름 별미 콩국수, 백제의 흔적을 따라가는 부여 여행지가 안방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68회는 충북 영동과 경기 의왕, 서울 중구, 충남 부여, 경기 김포 등을 찾아간다.

가선식당 어탕국수와 복진면 백운호수본점 복어 칼국수.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가선식당 어탕국수와 복진면 백운호수본점 복어 칼국수.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한 그릇으로 원기 충전하는 보양 면 요리

‘요즘 뜨는 TOP3’ 코너에서는 ‘한 그릇으로 원기 충전! 보양 면 요리 TOP3’를 주제로 세 곳의 맛집이 소개된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곳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가선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어탕국수다. 어탕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고아 뼈를 걸러낸 뒤 국수와 채소를 넣어 끓이는 음식이다. 지역에 따라 메기와 붕어, 잡어 등을 사용하며 된장과 고추장, 들깻가루를 더해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낸다.

민물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국물에 오래 끓이면 살이 부드럽게 풀어져 면과 잘 어울린다. 어탕국수는 뜨거운 국물 음식이지만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도 자주 찾는다. 땀을 많이 흘린 뒤 따뜻한 국물과 면을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가선식당 / 구글 지도

두 번째 맛집은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있는 복진면 백운호수본점이다. 방송에서는 복어 칼국수가 소개된다.

복어 칼국수는 담백한 복어 살과 쫄깃한 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복어는 지방 함량이 낮고 살이 단단해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깔끔한 맛이 난다. 칼국수 면을 넣어 끓이면 복어에서 우러난 국물과 밀가루 면이 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한 그릇이 완성된다.

복어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조리사가 손질해야 하는 식재료다. 복어의 일부 내장에는 독성이 있어 전문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식당에서 판매되는 복어 요리는 허가된 식재료와 조리 과정을 거치지만 가정에서 직접 손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복진면 백운호수본점 / 구글 지도

세 번째로 소개되는 곳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하동진이다. 이곳에서는 소꼬리찜과 밀면 조합이 등장한다.

소꼬리는 근육과 결합조직이 많아 오랫동안 삶거나 찌면 살이 부드럽게 풀어지고 진한 맛이 난다. 소꼬리찜은 양념이 깊게 배도록 충분히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기름진 고기 요리와 차갑고 산뜻한 밀면을 함께 먹으면 입안의 느끼함을 줄일 수 있다.

밀면은 밀가루 면을 차가운 육수나 양념에 말아 먹는 음식이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며 더운 여름철 즐기기 좋은 메뉴로 꼽힌다. 방송에서는 뜨겁고 진한 소꼬리찜과 차가운 밀면을 한 상에서 즐기는 조합이 소개될 예정이다.

하동진 / 구글 지도

406번 버스로 떠나는 부여 역사 여행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에서는 406번 버스를 타고 떠나는 부여 역사 여행이 소개된다. 방송은 부여 궁남지와 연꽃이야기, 백마강유람선, 고란사, 백제문화단지를 차례로 찾는다.

궁남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연못이다. 백제 시대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궁남지는 연못 한가운데 정자와 다리가 놓여 있어 물과 연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와 양산,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꽃은 오전 시간대에 활짝 피는 경우가 많아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송에는 부여읍에 있는 연꽃이야기도 등장한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 맞춰 부여의 지역 분위기와 연꽃을 활용한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장소다.

백마강유람선은 부여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 코스다. 백마강을 따라 배를 타고 이동하며 주변 절벽과 산, 고란사 일대를 바라볼 수 있다. 강 위에서 바라보는 부여의 풍경은 육지에서 보는 것과 다른 분위기를 준다.

유람선은 날씨와 수위, 운항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내린 뒤에는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탑승 시에는 안내 방송과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고란사는 부여읍 쌍북리 일대에 있다. 백마강 낙화암 아래쪽에 자리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 경관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계단과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 규암면에 있다. 백제의 궁궐과 사찰, 생활문화를 재현한 공간으로 백제의 역사와 건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규모가 넓어 여름철에는 충분한 물과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여름 별미 콩국수 한 그릇

콩심팥심 김포본점 콩국수.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콩심팥심 김포본점 콩국수.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

‘결정적 한 수’ 코너에서는 여름 별미 콩국수가 소개된다. 방송에 등장하는 곳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콩심팥심 김포본점이다.

콩국수는 삶은 콩을 곱게 갈아 만든 콩물에 면을 말아 먹는 여름철 대표 음식이다. 고소한 콩물과 차가운 면이 어우러져 더운 날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함유하고 있다. 콩물의 농도가 진할수록 고소한 맛이 강하고 면과 잘 어우러진다. 식당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곁들이기도 하지만 지역과 개인 취향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다르다.

콩국수는 콩물을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 콩물은 실온에 오래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어 구입하거나 포장한 뒤에는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오래 두기보다는 당일 섭취하는 편이 안전하다.

콩심팥심 김포본점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다. 방송 직후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영업 여부와 대기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콩심팥심 / 구글 지도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