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영종구청장, 취임 첫 소통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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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목소리로 영종 미래 연다

인천 영종구가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신설 자치구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은 취임 이후 첫 공식 주민 소통 일정을 마무리하며 '구민이 만드는 영종구'를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인천 영종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의 관내 동 순방과 주민 소통 일정이 용유동 방문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지난 7월 1일 영종구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손 구청장이 신설 자치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 등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구청장은 첫날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차담회를 시작으로 영종동, 영종1·2동, 운서1·2동, 용유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신설 영종구의 행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한편 생활 불편 민원부터 교통·관광·정주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설명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종구는 이번 순방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단기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예산과 행정절차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향후 구정 운영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원동력은 오직 구민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라며 “5일 동안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기대감을 통해 신설 영종구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영종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화정 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구민과의 첫 만남, 영종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각 동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더 많은 구민을 직접 만나는 ‘소통의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