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늘봄강사 전문성 확대로 돌봄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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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사업단 주관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현장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체계 강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역 사회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가 팔을 걷어붙였다.
남부대학교 앵커(ANCHOR)사업단은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늘봄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전문성 향상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늘봄학교 전국 확대, 전문 강사 양성이 핵심 열쇠
정부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늘봄학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강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단순히 아이들을 특정 공간에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과 깊이 있는 정서적 교감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의 고도화된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3-4 늘봄 싱크탱크 대학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강사들의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늘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치밀하게 기획했다. 지난 7월 4일 남부대학교 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늘봄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강사들이 강한 자긍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강사들의 실무 역량 극대화
이날 열린 워크숍은 기존의 탁상공론식 이론 교육에서 과감히 벗어나, 강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상황들에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밀도 있게 진행되었다.
남부대학교의 우수한 학내 교수진과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아동의 심리 발달 단계를 세밀하게 고려한 효과적인 아동 지도법 및 의사소통 기술, 교육 활동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위기 상황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 매뉴얼, 그리고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등이 폭넓게 포함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남몰래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전문가들의 명쾌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으며 자신의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뜻깊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 대학의 인프라와 현장의 만남, 시너지 효과 창출
남부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이 보유한 훌륭한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지역 사회의 기초 교육 현장과 유기적으로 만났을 때 얼마나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강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부대학교는 대학이 가진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와 첨단 연구 역량을 아낌없이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및 돌봄 환경 속에서 구김살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굳은 의지와 비전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하고 진두지휘한 남부대 앵커사업단 황민구 단장 역시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 복귀하여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키우는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인 자리였다”고 자평하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 강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상시 구축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멘토링을 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멘토링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 제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가한 강사들의 만족도와 호응도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00 강사는 본지와의 심층 인터뷰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할 때 막연하고 두렵게만 느껴졌던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돌발적인 안전사고 발생 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지침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어 향후 현장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밝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행사를 함께 지켜본 이애연 센터장 또한 “무더운 주말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강사분들이 보여준 뿜어져 나오는 적극적인 참여 열기와 놀라운 학구열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센터 차원에서도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현장 연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하여 강사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힘주어 전했다.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안착을 튼튼한 발판으로 삼아, 대학 교수진과 현장 강사들을 1대1로 매칭하여 밀착 지원하는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전문성 신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촘촘하고 거미줄 같은 협력망을 구축하여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전국적으로 적극 확산시켜 나갈 당찬 계획을 품고 있다.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가 두 손을 굳게 맞잡고 만들어가는 이 따뜻한 돌봄의 기적이, 바로 이곳 남부대학교에서부터 거대한 물결이 되어 대한민국 교육계 전반으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