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청렴교육·의정혁신으로 전반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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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정책역량 갖춘 책임의회 선언

제10대 양주시의회가 청렴과 전문성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주시의원들이 송암스페이스센터 제10대 시의회 첫 번째 의정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양주시의원들이 송암스페이스센터 제10대 시의회 첫 번째 의정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한상민)는 10일 송암스페이스센터 폴라리스홀에서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 준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열릴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과 의회사무기구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혁신'과 '의정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의원들이 청렴혁신 교육이 끝난 뒤 청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주시의원들이 청렴혁신 교육이 끝난 뒤 청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범석 행정사무관은 반부패·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윤리, 청렴도 평가제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 실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지방의회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과 직원들은 '청렴한 의정으로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라는 청렴 비전 아래 공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후 교육에서는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사무기구의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주시의원들이 의정실무 교육이 모두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원들이 의정실무 교육이 모두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원장은 지방자치가 성숙하는 시대일수록 기초의원은 단순한 의사결정자를 넘어 정책 설계자이자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법률과 재정, 정책성과, 데이터 분석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참여가 확대되는 지방자치 환경에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지역 발전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민 의장이 의정실무 교육에 앞서 교육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한상민 의장이 의정실무 교육에 앞서 교육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한상민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재하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제10대 양주시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쌓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전문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주시 발전을 이끄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교육과 정책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