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넘어 지역공동체로...청양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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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실용 한국어 교육 진행
농가와 원활한 의사소통·지역 적응 지원

[위키트리 청양=김지연 기자] 청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농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나섰다.
군은 올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자기소개와 숫자 표현, 농장 일상어, 농산물 이름 등 농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한국어 중심으로 진행한다.
현재 농업근로자 기숙사에는 정상농협이 고용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3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투입되고 있다.
군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문화체험과 명절 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