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7 대입 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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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현직교사가 수시전형·의약학계열 입시정보 제공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자리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옛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6 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변화하는 입시 환경, 학부모 역할 중요
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청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진학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시 입시 준비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 2027학년도 수시 전략 집중 안내
올해 1차 아카데미는 ‘자녀와 함께 준비하는 2027학년도 수시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7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세대의 입시라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강연에서는 최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들의 지원 성향을 반영한 주요 수시전형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의약학계열을 포함한 주요 학과의 전형 변화와 지원 전략, 대학별 수시 준비 방향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자녀의 강점과 진로를 고려한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현직 교사와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현직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토크콘서트에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에서 활동 중인 현직 교사 3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수시 지원 전략, 학생부 관리, 대학별 전형 이해, 의약학계열 준비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교육청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진학 조언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4일까지 신청…현장 접수도 가능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4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학부모들이 정확한 진학 정보를 얻고 자녀와 함께 미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