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8일 만에 완판…통합특별시 동행예금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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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특판예금 1천억원 조기 소진…전 국민 관심 속 지역상생 금융상품 자리매김

단기간 완판이라는 성과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금융상품 가입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7월 1일 출시한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이 판매 개시 8일 만에 준비한 1천억 원 전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남과 광주의 새로운 통합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특판 예금으로, 출시 직후부터 전국 각지에서 가입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 전국 어디서나 가입…높은 금리로 관심 집중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은 최고 연 3.15%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가입자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전국적인 가입 열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단순한 고금리 상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담아낸 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배경으로 평가된다.
농협은행은 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역 발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상품 가입이 곧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은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점 역시 이번 특판예금이 단기간 완판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 통합특별시 출범 축하 열기 금융시장으로 확산
상품 출시 첫날부터 통합특별시 출범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출시일인 지난 1일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동행예금에 가입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두 기관장의 가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과 상생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도 이를 계기로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는 출범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3천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참여자들은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응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금융상품 가입뿐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 참여까지 이어지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 지역발전 위한 금융의 새로운 역할 제시
이번 동행예금은 단순히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을 넘어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사업을 지원하는 구조는 금융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농협은행의 의지가 상품 설계 전반에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단기간 완판이라는 성과가 단순한 금리 경쟁력만으로 설명되기보다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상생 가치에 대한 공감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은 지역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민이 통합특별시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통합특별시 성공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 될 것"
NH농협은행은 이번 특판예금 완판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과 지역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재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동행예금에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8일 만에 1천억 원이 모두 판매된 것은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희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통합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판예금의 조기 완판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향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금융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금융과 접목한 이번 상품은 향후 지역발전형 금융상품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