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림·정원도시 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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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산림자원 활용·정원문화 확산·전문인력 양성 협력 본격화

영광군이 산림·정원 분야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고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산림복지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광군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최귀화도 함께 자리해 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림과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산림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산림의 가치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산림을 단순한 자연자원이 아닌 지역경제와 관광, 휴양, 교육을 아우르는 미래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자원의 보전 및 활용 ▲정원문화 창출과 확산 ▲산림·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신기술 및 정보교류 ▲우수 임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홍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전문기관과 손잡고 임업 경쟁력 강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과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산림문화 확산, 임업인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국내 대표 산림 전문 교육기관이다.
재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 강화와 산림산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과 공동 교육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정책과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임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산림산업 발전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우수 임산물의 생산 기반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해 지역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 물무산 지방정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확대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지역의 대표 산림·정원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을 비롯한 주요 산림·정원 사업과 협력체계를 접목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정원문화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치유와 휴식, 관광, 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영광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림과 정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사업,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성장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으로 미래 준비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영광군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정원 분야 교육과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임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의 산림자원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산림정책과 연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광만의 산림·정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산림과 정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산림복지와 정원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