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2만 원 시대… 이마트, 초복 맞이 보양식 '반값'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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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 행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민물장어, 활전복,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 등 다채로운 여름철 보양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소매가격은 1만 815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21년 5월(1만 4077원)과 비교해 29% 가까이 폭등한 수치다. 이미 이름난 삼계탕 전문점의 상당수는 한 그릇 가격이 2만 원 선을 돌파했다. 인건비와 임차료 부담에 더해 원재료인 육계 가격 상승률(20.0%)을 크게 웃도는 외식 가격 인상 압박이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복날 외식 부담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이마트는 건강식을 더욱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신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인 '피코크'는 홍삼 전문 브랜드 '정관장'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4종을 전격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협업 상품은 '홍삼 전복 삼계탕', '홍삼 청국장 밀키트', '홍삼 요거트', '홍삼 포도당 캔디'다. 신뢰도 높은 정관장의 6년근 홍삼 원료에 피코크만의 미식적 해석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홍삼을 맛있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마트는 이들 신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도 함께 펼친다.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미역 먹고 자란 완도산 활전복'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곧바로 즐길 수 있는 완제품 형태의 메뉴도 대거 마련했다. '녹두 삼계탕', '능이 백숙', '누룽지 삼계탕' 등 피코크의 간판 삼계탕 및 백숙류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의 친환경 브랜드인 '자연주의' 역시 이번 복날 맞이 먹거리 준비 행사에 함께 동참해 상품 구성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