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베트남과 기술사업화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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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지역기업 해외 진출·에너지 신산업 교류 확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과 투자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대학교 빛가람기술사업화아카데미(원장 장찬주)는 최근 KOTRA 다낭무역관에서 베트남 다낭기업협의회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최고위과정 원우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 마련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사업화와 투자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기술사업화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최고경영자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 교류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시장 및 투자 정보 공유 ▲공공·산학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국내 기업과 베트남 산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에너지 신산업 해외 진출 교두보 구축
이번 협약에서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동신대학교와 다낭기업협의회는 에너지 산업을 비롯한 기술 기반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산업단지 확대에 따라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의 투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학·연·관 국제협력 확대
빛가람기술사업화아카데미는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협력체계를 해외까지 확대함으로써 국제 공동사업과 기술 교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최고위과정 재학생과 수료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 "지역기업 세계시장 진출 적극 지원"
장찬주 원장은 "이번 협약은 동신대학교 최고위과정 원우와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력해 기술사업화와 투자 성과를 높이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낭기업협의회 장성훈 회장도 "최근 다낭시와 꽝남성이 통합되면서 약 300만 명 규모의 경제권이 형성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동신대학교 최고위과정 원우와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혁신 플랫폼 역할 확대
지난 2016년 개설된 동신대학교 빛가람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은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남·광주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나주시와 지방의회, 공공기관, 에너지 공기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전략과 기술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혁신을 이끌어 왔다.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