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 첫 공식 행보는 도로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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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찾아 국도사업 조속 추진 건의…주민 교통불편 해소·지역발전 속도전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취임한 김태성 신안군수가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도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국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건의하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신안군은 김태성 군수가 지난 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백승호 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랜 기간 지연된 도로 건설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기 지연 도로사업 해결에 행정력 집중
이날 김 군수는 신안군의 핵심 교통망 구축과 직결되는 주요 국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압해 신장~복룡 간 도로 시설공사 ▲압해~화원 국도 77호선 개설공사 ▲비금~암태 도로개설공사 등이다.
이들 사업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관광 활성화와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일부 사업은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조속한 추진이 요구돼 왔다.
◆ "주민 불편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김 군수는 장기간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압해 신장~복룡 간 도로 시설공사와 관련해 공정 관리 강화와 함께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구간은 공사 장기화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지연으로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 비금~암태 연결도로 조속 착공 요청
신안군은 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비금~암태 도로개설공사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입찰 및 착공 계획 등을 확인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비금~암태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섬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 이동도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사업이 신안군의 장기적인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신안군은 도로망 확충이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국도와 연계도로가 확충되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관광객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요 SOC 사업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군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도로 기반시설 문제부터 직접 챙기게 됐다"며 "그동안 지연된 사업들의 추진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도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국책 도로사업을 비롯한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강화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