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계양아라온'으로 가자…계양구, 역대급 워터축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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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아라온 워터축제 25일 개장해
물놀이·수상체험·공연까지 풍성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인아라뱃길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및 귤현나루 일원에서 전 세대가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제4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전격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폭발적인 관람객 동원력을 증명해 온 계양구의 간판 여름 브랜드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제2회 대회 당시 무려 5만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흥행 대박을 터뜨렸으며, 지난해 제3회 대회 역시 기습적인 집중호우 여파로 개막식을 취소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틀간 4만 2,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으며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한 바 있다.
올해 펼쳐지는 네 번째 축제는 외형과 내실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업그레이드된다. 수변에 정밀 설치되는 대형 프레임 풀장과 스릴 넘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영유아들을 위한 플레이존이 촘촘히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핵심 차별화 전략은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전격적인 도입이다.
구는 K-water 아라뱃길지사와 공동 주관하여, 기존 카약 중심의 무동력 체험을 넘어 11인승 대형 체험선과 둥근 외형으로 가족 단위 탑승객에게 인기가 높은 6인승 도넛보트를 귤현나루에 배치해 박진감 넘치는 역동성을 선사할 방침이다.
콘텐츠의 다변화도 눈길을 끈다. 물놀이 구역 주변에는 청소년 예술가와 지역 버스킹 팀들이 참여하는 상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페이스 페인팅,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부스가 행사장 곳곳을 꼼꼼하게 채운다.
무엇보다 이 모든 대형 물놀이 시설과 고가의 수상레저 기구 체험료가 전액 ‘무료’로 운영되어, 치솟는 물가에 지친 학부모들의 지갑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전망이다.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구는 밀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 오전 10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사전 접수를 개시한다.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분도 일정 규모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모든 워터존에 전문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인근 계양역에서 행사장까지 상시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연속 가동해 교통 혼잡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가 방법은 계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