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군의회 첫 상견례…“협치로 새로운 장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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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첫 만남서 초당적 협력 다짐…군민 행복과 지역발전 위한 상생 행정 기대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선9기 출범과 함께 장흥군 집행부와 군의회가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협치를 약속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6일 오전 장흥군수실을 방문해 사순문 군수를 예방하고 민선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 장흥군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6일 오전 장흥군수실을 방문해 사순문 군수를 예방하고 민선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 장흥군

서로 다른 정당 소속의 군수와 군의원들이 정파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며 성숙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6일 오전 장흥군수실을 방문해 사순문 군수를 예방하고 민선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만남에는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해 집행부와 의회가 군민을 위한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예방은 단순한 축하 방문을 넘어 민선9기 장흥군의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민선9기 첫 공식 만남…상생과 협력의 출발

장흥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특히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군민의 이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생산적인 협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 정당 넘어 군민 위해 손잡다…협치 모델 기대

이번 만남은 서로 다른 3개 정당 소속의 군수와 군의원들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뛰어넘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장흥군 지방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군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장흥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생과 협력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장흥의 협치 문화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위한 두 바퀴"

사순문 군수도 협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 군수는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을 위한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존재"라며 "어느 한쪽만으로는 장흥의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군정 운영 과정에서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행부와 의회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 중심 행정 실현

장흥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집행부와 의회 간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과 지역 발전 사업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협치 문화를 정착시켜 갈등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첫 공식 만남을 가진 장흥군 집행부와 군의회가 앞으로 어떤 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낼지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파를 넘어 군민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이날의 약속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