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학생 통학로 안전망 강화…민·경 합동순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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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민간경비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취약지역 집중 순찰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특별 치안활동에 나섰다.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경찰과 자율방범대, 민간경비업체가 함께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학생들의 통학로 가운데 범죄 취약지역으로 분석된 구간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학생 통학로 취약지역 집중 점검

이날 합동순찰은 범죄예방진단(CPO)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학생 통학로 취약지 4곳 가운데 함평읍 공원 일대 골목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참가자들은 골목길과 주택가, 공원 주변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조도 상태와 사각지대, 범죄 발생 우려 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실시해 학생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민간경비업체와 협력…촘촘한 안전망 구축

함평경찰서는 지역 치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경비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민간경비업체 에스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통학로 취약지역 가운데 함평읍 공원 일대와 골프고등학교 주변 등 2곳을 민간경비업체의 거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인 거점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순찰 과정에서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경찰과 신속히 공조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운영할 방침이다.

◆자율방범대와 함께 예방 중심 치안 실현

이번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대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의 의미를 더했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골목길과 공원 주변을 함께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함평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민간경비업체, 지역 주민 등과 협력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생활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함평경찰서(서장 강기현)는 지난 2일 오후 8시 함평군 함평읍 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계와 읍내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함평경찰

◆"아이들이 안심하는 함평 만들겠다"

함평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은 경찰만의 노력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경비업체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 치안협력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 통학로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과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관 협력 치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