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함평군 대상 ‘AI+X 융합 AI캠프-다함께 독서교실’ 2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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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속 이야기를 AI 로봇·코딩으로 구현하며 창의·협업 역량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 기본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요청에 따라 6월 8일과 15일 두 차례 심화 과정으로 추가 운영됐다.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를 비롯해 ㈜아이플랜 김율아 팀장, 전자공학부(지능IoT전공) 조현석 학생이 조교진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도서를 읽고 등장인물과 사건을 분석한 뒤, 책 속 이야기를 AI 로봇과 코딩으로 직접 구현했다. 또한 기존 1차 기본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한층 심화된 AI 로봇 미션과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컴퓨팅 사고력을 키웠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사람 중심의 기술 활용 가치를 살펴보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차 과정까지 추가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AI 교육은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토론, 협업, 창의적 문제 해결을 함께 경험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책을 읽고 로봇으로 직접 표현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평군 해보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AI와 코딩에 관해 계속 이야기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학생들의 요청으로 추가 수업이 운영된 만큼 교육 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