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실전교육 눈길
작성일
브이로그 직접 기획·촬영·편집…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창의역량 동시 강화

단순한 AI 활용법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실무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센터장 강지혜)는 최근 교내 해인6관 등에서 이틀간 진행한 DS-AX College & Master Course ‘AI Tool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30명이 참여해 생성형 AI와 영상 편집 도구를 활용한 브이로그(Vlog)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생성형 AI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젝트 운영
워크숍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적극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자신만의 브이로그 주제와 스토리를 기획한 뒤 직접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콘텐츠 제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구성과 연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완성 단계에서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CapCut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과 AI 기반 아이디어를 결합, 자신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브이로그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AI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창의성을 확장하고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라는 점을 직접 체감하며 새로운 디지털 제작 방식을 경험했다.
◆AI 역량·기획력·스토리텔링 능력까지 함께 키워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 발굴, 구성, 촬영, 편집,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도 함께 높였다.
특히 생성형 AI를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활용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교수학습센터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인 사고와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수 작품 발표하며 서로의 노하우 공유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를 발표하는 성과 공유회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방식과 영상 표현 기법을 공유하고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작품별 장점과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의미 있는 학습 기회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AI를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학기 심화과정 운영…AI 기반 학습문화 확산
강지혜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콘텐츠 제작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이번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영상 편집과 AI 콘텐츠 제작을 더욱 심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비교과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이 이번 워크숍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경험을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AI 기반 자기주도형 학습문화 확산과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