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원어민 영어캠프' 전격 가동...초등생 60명 선착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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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오전 10시 티켓팅 시작

여름방학철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가장 큰 시름 중 하나인 고액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공사 산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공백 없는 유익한 방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의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청소년들이 원어민 전문 강사와 직접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어학 능력을 체득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수련관의 대표적인 특별 공공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사설 학원 캠프들의 고질적인 폐단으로 지적되어 온 ‘별도의 레벨 테스트’ 과정을 전면 과감히 없앴다.

대신 단순 학년별 반 배정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아이들이 입학 시험 스트레스와 언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벽히 걷어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세심하게 설계했다.

캠프는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10일간 이패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한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을 포함해 몰입도 높은 5시간 스케줄로 구성됐으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놀이와 토론이 융합된 다채로운 참여형 글로벌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으로, 반별 20명씩 총 3개 반 60명을 정밀 정원제로 제한해 수업의 밀도를 극대화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철저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확인하거나 수련관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총 수강료는 합리적인 37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방문 접수 시 남양주 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혜택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경감 효과를 유도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고액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우리 고장에서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얻고 글로벌 리더로 비상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의 미래 세대들이 방학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시설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건·위생 안전망 가동 등 든든한 행정적 조력자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