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9인 한뜻으로 민생 조준" 제10대 양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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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소통·협력 화합하는 시의회를

민선 9기 양주시의 신성장 도약을 입법적으로 이끌 제10대 양주시의회가 출범 초기부터 정당과 정파의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뜨린 ‘만장일치 대화합’의 이정표를 세우며 4년 임기의 닻을 올렸다.

한상민 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장석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상민 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장석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2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전국 지자체 의회들이 임기 초반 원 구성을 두고 파행과 갈등을 반복하는 관행 속에서, 의원 전원이 합심해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지휘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투표 결과, 전반기 의장에 한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표 전원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임의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유효표 9표 만장일치를 얻어 전반기 의장단에 전격 합류했다.

임의빈 부의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뒤 발언대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임의빈 부의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뒤 발언대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지방자치 전문가들은 제10대 양주시의회가 출범과 동시에 견고한 통합 전열을 갖춘 배경에 대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배수의 진’이라고 분석한다.

현재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안착, 양주역세권 개발 가속화, GTX-C 노선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대형 인프라 국책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의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만장일치 체제를 굳건히 한 만큼,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강력한 입법 원동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민 신임 양주시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원 9명 전원이 한뜻으로 무거운 책임을 맡겨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상생 협력해 우리 양수시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치고, 시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따뜻한 민 민의의 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장단 선출이 끝난 후, 제10대 양주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장단 선출이 끝난 후, 제10대 양주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의빈 신임 부의장 역시 “부의장이라는 직무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며 “제10대 의회가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오직 민생 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아낌없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구성을 완벽히 끝마친 제10대 양주시의회는 조속히 공식 개원식을 갖고, 집행부의 예산 편성 타당성 점검 및 민생 조례 발굴 등 전방위적인 자치 입법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