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포천시의회, 시청·경찰·소방과 상생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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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치안·재난 대응 체계' 현장 점검

전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전격 완료하며 힘찬 서막을 올린 제7대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가 축하의 인사를 나눌 새도 없이 빗장을 풀고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제7대 의회 출범에 발맞춰 2일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관내 핵심 유관기관들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원스톱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쇄 방문은 의회 내부에만 머무는 관행적인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현장을 책임지는 기관들과의 장벽을 허물어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먼저 포천시청을 찾아 민선 9기 백영현 시정의 주요 역점 사업인 드론 첨단 산업 육성과 교육·평화 경제특구 지정 등 미래 경쟁력 강화 방향을 공유하며 건설적인 견제와 동반자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포천경찰서와 포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한 의원들은 최근 기후 위기로 급증한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체계와 지역 맞춤형 민생 치안 인프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의 숨은 애로사항과 행정적 지원 필요 사항을 수첩에 받아 적으며 입법적 구제책 마련을 약속해 기사의 진정성을 더했다.

지방자치 전문가들은 제7대 포천시의회가 출범 즉시 치안·소방·행정 거점들을 하나로 묶는 ‘통합 민생 거버넌스’ 다지기에 나선 배경에 대해 대외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거시적 포석이라고 진단한다.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치안과 물 틈 없는 재난 방어망이 필수적인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의회는 이번에 수렴한 현장 목소리를 하반기 조례안 제·개정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 예산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제7대 의회가 시민의 든든한 대표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과 일상을 책임지는 현장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교통·안전 등 직결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 협력 과제들을 꼼꼼히 살피고 상시 핫라인을 가동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3대 기관 점검에 그치지 않고 오는 3일 포천교육지원청, 6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연이어 방문해 교육 격차 해소와 공정 자치 풍토 조성을 위한 정책 소통 릴레이를 중단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