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용 서해구청장, 취임 첫날 전산망 직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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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본 발급 시연 등 시스템 점검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메머드급 자치구로 새롭게 탄생한 ‘인천광역시 서해구’의 구재용 초대 구청장이 취임 첫날부터 행정 공백을 없애기 위한 촘촘한 현장 밀착 행보를 이어갔다.

구 구청장은 공식 임기 첫날인 1일 오후, 구청 종합민원실을 전격 방문해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전산 시스템 전환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민원 서비스 정상 운영 상태를 매섭게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분구 및 대규모 행정구역 개편 초기 발생하기 쉬운 ‘전산망 고립 및 민원 발급 마비’ 사태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십만 명의 주민등록 데이터와 토지·건축물대장 등 핵심 행정 정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단 1건의 오류나 지연이 발생해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행정 불신은 극에 달하기 때문이다.
구재용 구청장은 민원실 창구를 일일이 돌며 전산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자신의 주민등록등본을 직접 발급받는 시연을 통해 시스템 가동 상태를 최종 확정했다.
서해구는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출범 첫날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각종 인허가 서류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잡음 없이 정상 가동하는 저력을 보였다.
창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손을 맞잡고 격려한 구 구청장은 “역사적인 자치구 출범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주민들이 한 치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밤낮없이 헌신해 준 공직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실은 서해구의 얼굴이자 구정을 향한 주민들의 신뢰가 시작되는 첫 관문인 만큼, 언제나 신속하고 친절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연 서해구를 향한 50만 구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라며 “모든 행정 서비스가 완벽하게 정착될 때까지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할 것이며,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명품 자족도시 서해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