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수도 새 표준 쓴다" 송형곤 의장, 5극 3특 시대 포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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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출범식서 '시민 삶 바꾸는 최고 정책의회' 구현 약속
삼성·SK 등 반도체 800조 투자 맞물려 호남권 대도약 이끌 입법·예산 총력 지원 예고

이 역사적인 통합특별시의 입법과 견제를 책임질 초대 의회의 수장, 송형곤 의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판도를 뒤흔들 '최고 수준의 정책의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출사표를 던지며 5극 3특 시대의 상징적인 개막을 대내외에 알렸다.
■ 40년 만의 운명공동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신호탄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송형곤 의장은 이날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닻을 올린 통합의회의 웅장한 비전을 천명했다. 이번 역사적인 출범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위시하여 시의원단, 중앙부처 핵심 관계자, 지역 내 대학 총장, 기업인, 노동계 및 금융계 대표,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환영하기 위해 모인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민주광장을 가득 메우며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개회선언, 그간의 험난했던 초광역 통합 추진 경과보고, 대통령의 특별 축하 메시지 대독, 통합의 진정한 의미를 짚는 대규모 퍼포먼스 순으로 성대하게 전개됐다.
송 의장은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오늘 우리는 그동안 나뉘어 있던 전남과 광주가 무려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거대한 운명공동체로 묶여 새롭게 태어나는 벅차고 역사적인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뜻깊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공식적인 출범은 현 국민주권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 체제 국가균형발전의 가장 상징적이고 선도적인 출발점이며, 수도권 일극 체제에 억눌려 무너져가던 지방을 살려낼 혁신의 진정한 시작점”이라고 그 묵직한 의미를 각인시켰다.
■ 800조 반도체 잭팟, 입법·예산으로 든든하게 뒷받침
송 의장의 날카로운 시선은 단순한 행정의 통합을 넘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든든하게 책임질 미래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로 향했다. 특히 이번 특별시 출범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발표한 도합 800조 원 규모의 매머드급 반도체 투자 소식과 절묘하게 맞물려 있어, 그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전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의장은 “현재 글로벌 첨단 IT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우리 호남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정부 당국 역시 서남권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거대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방면으로 표명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산업 환경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전 세계적 산업 지형 변화의 최중심에 우뚝 선 전남·광주는, 이제 대한민국 미래 첨단 산업을 최선두에서 이끌 핵심 주체이자 글로벌 성장의 폭발적인 동력원으로서 국가적 대도약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역사적 책무를 두 어깨에 짊어지게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곧 의회 차원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원활한 대규모 투자와 속도감 있는 인프라 조성을 돕기 위해 낡은 규제를 혁파하고, 조례와 막대한 예산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든든한 간접적 선언으로 풀이된다.
■ 문턱 낮춘 '소통 의장'… 최고 수준의 정책의회 다짐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안고 통합 초대 의회를 이끌어갈 송 의장의 리더십 철학은 단연 '권위주의 타파'와 '탁월한 실력 입증'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는 “제1대 통합특별시의회는 이토록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거센 물결 앞에서 구태의연한 관행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끊임없는 도전과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반드시 응답할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무엇보다 시민 중심의 밀착형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권위의 상징이던 의장실을 그 누구라도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 사회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겠다”고 공언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찾아와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삶의 팍팍하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주저 없이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기댈 수 있는 친근하고 든든한 이웃 같은 의장이 되겠다”고 한껏 몸을 낮췄다. 나아가 “지방의회의 고질적인 한계로 끊임없이 지적되어 온 정책지원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거대 집행부를 향한 날카로운 입법 견제 능력과 정밀한 예산 분석 역량을 극대화하여 우리 의회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적 역량을 갖춘 ‘완벽한 정책의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확언했다.
■ 집행부와 상생·공존… 시민의 삶 획기적으로 바꾼다
마지막으로 송 의장은 거대 광역 단체를 함께 이끌어갈 민형배 집행부와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협치 관계를 거듭 약속했다. 그는 “정책이 차가운 책상머리 서류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의 매일의 삶을 피부에 와닿게, 그리고 획기적으로 바꾸어 내는 진짜 일하는 의회,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지역의 벼랑 끝 위기 앞에서는 비겁하게 뒤로 숨지 않고 가장 먼저 나서 책임 있게 결단하는 의회 본연의 묵직한 역할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충실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탁월한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소모적인 정쟁과 갈등은 최소화하고, 오직 상생과 공존이라는 성숙한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위대하고 찬란한 새로운 미래를 뚜벅뚜벅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형곤 의장은 끝으로 “오늘 우리가 이 광장에서 벅차게 내디딘 첫걸음이 훗날 대한민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본받고 나아가야 할 가장 완벽한 새로운 성공 표준(Standard)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특별시의 영광스러운 출범을 500만 시도민과 함께 다시 한번 열렬히 자축하며, 이 위대한 여정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한편, 1부 출범식 행사의 벅찬 여운은 곧바로 이어진 2부 행사로 고스란히 옮겨갔다. 2부에서는 국가적 이목이 쏠린 '반도체 전략위원회 출범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어, 초대형 반도체 산업 투자 현황이 참석자들에게 낱낱이 보고되었으며 향후의 미래 첨단 산업 비전 발표와 노사 공동협력 선언 등이 줄을 이었다. 호남권이 대한민국의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 비상하기 위한 매머드급 800조 투자 유치와 장밋빛 비전을 온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통합의회의 든든한 정책적 뒷받침을 굳게 약속한 송형곤 호(號)의 출범으로, 남부권 경제의 지도를 바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거대한 대항해가 마침내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