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과 설마 이혼했어요?”…의미심장 글 파장, 이솔이가 직접 남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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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의 의미심장한 글, 왜 이혼설로 번졌을까?
박성광 아내 이솔이, '지우고 싶은 과거' 고백의 진실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때아닌 이혼설로 번졌다.

때아닌 이혼설 불러일으킨 이솔이 글 / 이솔이 인스타그램
때아닌 이혼설 불러일으킨 이솔이 글 / 이솔이 인스타그램

글의 시작은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문장이었다. 관계와 소통,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은 글이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박성광과의 관계 변화로 해석했다.

결국 이솔이는 직접 댓글을 남기며 걱정을 진화했다.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이솔이의 의미심장한 고백

이솔이는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를 운전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남긴 글에서 그는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며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라고 털어놨다.

이솔이 SNS 일상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 SNS 일상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는 이를 두고 “지독한 오만이었다”고 표현했다. 자신의 깊은 속내와 감정의 굴곡을 타인이 전부 이해해 주길 바랐던 과거를 돌아본 것이다.

그는 “말로 구태여 설득하지 않아도 소통이 원활하고 납득이 되는 결이 맞는 관계는 참 소중하다”고 적었다.

사랑에 대한 글이었지만…때아닌 이혼설로 번졌다

이솔이의 글은 관계에 대한 성찰에 가까웠다.

그는 “삶을 대하는 태도나 속도가 비슷하기에 생기는 이해가 존재한다”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억지 없이 맞물리는 관계를 “예외적으로만 가능한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 예외적인 기적을 기다린다. 하지만 우리는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 여백까지 끌어안는 실수를 한다. 그걸 사랑이라 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글을 박성광과의 부부 관계와 연결해 해석했다.

결국 한 네티즌은 “박성광 님과 설마 이혼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의미심장한 글이 때아닌 이혼설로 번지는 순간이었다.

이솔이가 직접 남긴 답변은 단호했다

이혼설에 빠르게 선 그은 이솔이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혼설에 빠르게 선 그은 이솔이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는 해당 댓글에 짧고 분명하게 답했다.

그가 남긴 답변은 “아니요”였다.

또 다른 네티즌이 “지금 곁에 있으신 분과도 그러하길 조심스레 바라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자, 이솔이는 추가 설명을 남겼다.

그는 “난 후회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지우고 싶은 과거’는 내 생각을 풀어내는 데에 있어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시선이 불안해 보인다. 혹시 헤어지신 건 아니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솔이는 “지병 정기검진 앞두고 불안한 건 맞지만 시선은 그냥 전후방 예의주시 중인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캡션도 함께 봐달라”…걱정 커지자 직접 수습

박성광과 이혼설에 '아니요' 해명 / 이솔이 인스타그램
박성광과 이혼설에 "아니요" 해명 / 이솔이 인스타그램

걱정이 이어지자 이솔이는 다시 한번 글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약간의 후킹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수습하자면 캡션도 함께 봐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예쁘게 마무리했는데…”라며 글이 이혼 암시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솔이가 언급한 캡션에는 “그 예외적인 기적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우린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 여백까지 끌어안는 실수를 하죠, 그걸 사랑이라 한대요”라는 문장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해프닝은 의미심장한 표현 하나가 부부 관계에 대한 걱정으로 번진 사례였다. 이솔이는 직접 남긴 짧은 답변과 추가 해명으로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