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준비하나...유아인, UAA 전속계약 종료 후 GD 소속사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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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GD 소속사 갤럭시 측과 긍정적 검토

배우 유아인이 UAA와 전속계약 종료 후 복귀에 시동을 건다.

지난 2024년 1심 선고 공판 참석한 유아인 / 뉴스1
지난 2024년 1심 선고 공판 참석한 유아인 / 뉴스1

30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이 유력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유아인이 UAA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업무적 관계가 아닌 사적 관계로 친밀감, 유대감만 유지 중“이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 행을 검토하며 미팅을 통해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그의 복귀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 유튜버에게 흡연 장면이 노출되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 지난 7월 대법원은 그에 대해 최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유아인은 같은 해 12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vampire)'로 복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유아인 측 관계자는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인의 복귀에 대해서도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등을 선보인 장재현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으로 알려졌다. 당시 장재현 감독은 "'뱀피르'라는 신작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유아인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지난 2024년 1심 선고 공판 참석한 유아인 / 뉴스1
지난 2024년 1심 선고 공판 참석한 유아인 / 뉴스1

'마약 논란'으로 인해 유아인의 차기작들은 한동안 개봉을 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3월과 5월에는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가 차례로 개봉했다. 유아인의 분량은 대부분 편집되지 않았다.

당시 '승부'의 김형주 감독은 “본편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기획 의도와 이야기 구조를 비춰볼 때 이미 완성된 영화를 다시 편집하는 게 저로서는 이야기가 성립 안 될 것 같았다”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고 이야기의 무게추가 조훈현에 있지만 서로 언급을 안 하고 영화를 진행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가 공개되고 나면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납득하실 거라 생각한다. 감독으로서는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었는데 제가 더 상처를 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 또 영화를 보러 와주신 분들에게 영화를 의도대로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 또한 "감독으로서, 책임자로서 후반 작업을 열심히 해서 완성시켜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 빛나는 배우들의 연기를 완성시켜야 겠다는 생각으로 완성했다"며 유아인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가 결국 공개되긴 했지만, 유아인은 공식 행사 일정에는 일절 참여하지 못했다.

마약 논란으로 활동울 중단했던 유아인이 과연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이적 후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배우와 가수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으며, 현재 지드래곤을 비롯해 송강호, 김종국, 태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