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선9기 7월1일 새출발,...'시민중심 행정, 지역경제 재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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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비롯해 경북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취임

경북 자치단체의 민선9기가 7월1일자로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한다.사진은 6월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경북도
경북 자치단체의 민선9기가 7월1일자로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한다.사진은 6월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경북도

[경북=위키트리]이창형.박병준 기자=경북 민선9기가 7월1일 일제히 단체장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시작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내 22개 시장·군수들은 이날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시민중심 행정을 표방하며 지역경제살리기를 다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1일 오후 3시 도내 시장·군수 참석 취임식 개최

경북도는 1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34대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식을 연다. 경북도내 시장 군수들도 함께 하기 위해 오후 시간대로 잡았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축사, 영상 메시지,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되며 약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상북도의 도약을 위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면서"경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 "지역경제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 높이겠다”

민선9기 '박용선 포항호'는 “민선9기 시정운영의 기본 원칙을 '회복·균형·미래'로 제시하며, 시정 비전으로 ‘ALL GOOD, POHANG(올굿포항)’을, 시정슬로건으로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표방했다.

포항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박용선 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9기 새출발을 시작한다.

박용선 시장은 이날 새벽 자택에서 버스를 타고 죽도시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한후 충혼탑 참배, 취임식 개최, 시청직원들과 인사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앞서 인수위는 민선9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어디든 살기좋은 균형발전 ▲모두가 풍요로운 정주여건 ▲언제나 다채로운 관광문화 ▲안전이 일상이 된 안심도시 등 5대 정책을 제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

경주시는 이날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선 9기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행사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 주 시장은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들과 함께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으로 이동해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모감주나무를 식재하고 표지석을 제막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국·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기업인, 그리고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 주 시장은 기존의 전형적인 연설문 낭독에서 벗어나, 탈권위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취임 인사를 대체한다.

또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주 시장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대표 6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LED 화면을 터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약 사항 이행과 경주의 행복한 미래를 시민 앞에 다짐하게 된다.

주 시장은 오후 1시 30분에는 내남면 명계3산단에 위치한 제조업체인 ㈜바우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의 의지를 표명한다.

◆'권기창 안동호', 민선 9기 시정 슬로건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임 첫날을 맞아,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의 다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일정을 펼치며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린다.

권 시장은 이날 △새벽 현장소통 △취임식 △기자 차담회 △생애주기별 주요 시책 사업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권 시장은 민선9기 첫 일정으로 안동의 하루를 여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소통에 나선다. 시내버스 3개 사인 동춘여객, 안동버스, 경안여객을 방문해 시민의 발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택시승강장에서 택시기사들과 만나 업계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관내 인력사무소를 찾아 일용근로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헌신과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다짐한다.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는 노인회와 장애인․여성․청년단체,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민선 9기 안동시장 취임식’이 열린다.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축하전문 낭독 △영상시청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4년이 시민과 함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결실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미래 안동을 만들고, 안동의 100년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영덕군수, "영덕의 미래 100년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 쏟겠다"

영덕군은 이날 오전 10시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조주홍 제52대 영덕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영덕군은 민선9기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조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취임식과 사무 인수서 서명, 기자 간담회, 관내 주요 기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고 영덕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봉화호', 취임식 이후 민생행보 본격화

봉화군은 1일 오전 10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전·현직 국·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관내외 초청 인사, 공직자 및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영 군수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에 앞서 최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수실에서 사무인수서 서명을 한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는 민선 8기 박현국 전 봉화군수가 직접 참석해 최기영 군수 신임 군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영 군수는 취임식 이후 오후 2시부터 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 신고를 받고,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뒤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 ‘울진군 1호 영업사원’ 쇄신과 경제살리기 주목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한 황이주 울진군수도 이날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출발을 알린다.

황 군수는 역대 군수 취임 때마다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군수 집무실 리모델링을 전면 거부하고 군수 업무용 관용 차량 역시 신임군수 임기 시작과 맞추어 신형으로 교체되어 온 관행을 깨고 교체 없이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한다는 점을 천명했다.

그는 또 선거 전리품 나누기식 정치를 종식하고 오직 실력과 청렴 중심의 공직 기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비서실 직원과 운전요원 등 행정 수행팀 전원을 현직 공무원으로만 배치할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오직 울진의 중단없는 발전과 군민들의 넉넉한 지갑만을 바라보고 임기 첫날부터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뛰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답할 것"

예천군은 1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39대 안병윤 예천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공식 출범을 알린다.

이번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군민과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예천군은 민선 9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 군수는 취임 당일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다. 이어 군청에서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취임식장으로 이동해 군민 앞에서 취임선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