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살 굽고 추어탕 끓인다…오늘 ‘생생정보’ 맛집 어디?
작성일
스케이트보드 타는 강아지 사연과 안양 막대 갈빗살 맛집 소개
보성 여행지·남원식 추어탕·심야 세탁물 배송 기사 일상까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강아지,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잡는 막대 갈빗살, 전남 보성의 여름 여행지, 오래된 보양식 추어탕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는다. 29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는 SNS 속 궁금증부터 맛집, 지역 여행, 청춘의 일터까지 다양한 현장을 전한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강아지가 있다?
‘무작정 간다! SNS 진짜? 가짜?’에서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강아지가 있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 제작진은 경기 화성시 병점구 반월체육공원길에 위치한 ‘카페사개 동탄반월점’을 찾는다. 반려견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강아지의 모습이 실제인지 확인하는 내용이다.
반려동물 영상은 SNS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대표 콘텐츠다. 특히 강아지가 사람처럼 특정 행동을 하거나 훈련을 통해 기술을 익힌 장면은 짧은 영상 플랫폼에서 빠르게 퍼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런 영상은 편집이나 연출 여부를 두고 궁금증이 따르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강아지가 어떤 방식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지, 훈련 과정과 행동 특성은 무엇인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방송에는 동물행동전문가도 참여한다. 단순히 귀여운 장면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반려견이 낯선 물체에 적응하는 과정과 보호자가 주의해야 할 점도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강아지의 신체 상태와 안전을 고려한 훈련 방식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안양에서 만나는 막대 갈빗살 한 상
‘장사의 신’에서는 ‘최강 비주얼! 막대 갈빗살’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소개되는 곳은 경기 안양시에 있는 ‘고탐갈비’다. 대표 메뉴는 막대 양념 소갈비다. 가격은 300g 3만 원, 600g 5만 7000원이며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7900원이다.
막대 갈빗살은 이름처럼 길게 손질된 고기를 뼈대나 막대 형태의 비주얼과 함께 즐기는 메뉴다. 고기가 큼직하게 나오는 만큼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모습 자체가 식욕을 자극한다. 양념 소갈비는 달짝지근한 양념과 고기 기름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에게 익숙한 외식 메뉴로 꼽힌다.
이곳은 매일 24시간 영업한다. 브레이크 타임과 정기 휴무가 없어 시간대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다만 방송 직후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여유를 두고 찾는 것이 좋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일번가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안양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갈비류 음식은 회식과 가족 외식 메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맛뿐 아니라 사진에 담기는 비주얼도 맛집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막대 갈빗살처럼 형태가 분명한 메뉴는 SNS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확산되기 쉬워 젊은 손님층에게도 접근성이 높다.
사진 한 컷으로 만나는 전남 보성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은 477번째 미션으로 전라남도 보성군을 찾아간다.
보성은 녹차밭으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다원을 비롯해 주월산패러글라이딩활공장, 제암산자연휴양림, 복숭아 농장, 산방마을, 숲정원 윤제림 등이 소개된다.
먼저 대한다원은 보성 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대표 명소다. 차밭이 능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하며, 사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여름에는 짙은 녹색 차밭과 숲길이 어우러져 사진 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주월산패러글라이딩활공장은 보성의 산세와 들녘을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숲길과 숙박, 산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숲정원 윤제림 역시 보성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보성 여행은 녹차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산과 바다, 농촌 풍경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인 만큼 하루 코스로 여러 장소를 묶어 돌아보기 좋다. 방송에서는 사진 한 컷을 따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코너 특유의 방식으로 보성의 풍경과 사람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서민 보양식 추어탕, 지역마다 맛이 다르다

‘음식 X-파일’에서는 ‘서민의 보양식, 추어탕’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에 위치한 ‘부산집’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는 ‘용금옥’이 등장한다. 부산집은 남원식 추어탕 전문점, 용금옥은 서울식 추어탕 전문점으로 소개된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한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예부터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한 그릇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더위로 기력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몸을 데우고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음식으로 많이 찾는다.
지역에 따라 조리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남원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푹 삶아 갈아 넣고 된장, 시래기, 들깨, 산초 등을 더해 걸쭉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서울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거나 비교적 맑은 국물로 끓이는 방식이 알려져 있다. 같은 추어탕이라도 지역과 식당에 따라 식감과 향, 국물 농도가 달라지는 이유다.
방송에는 음식 칼럼니스트와 요리 연구가도 함께한다. 추어탕이 오랫동안 보양식으로 자리 잡은 배경과 지역별 조리법의 차이, 맛을 좌우하는 재료 이야기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잠든 도시를 누비는 심야 세탁물 배송 기사
‘힘쓰니까 청춘이다’에서는 ‘잠든 도시를 누비는 청춘! 심야 세탁물 배송 기사’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주원그룹’을 배경으로 심야 시간대 세탁물 배송 업무를 하는 청춘의 일상을 따라간다. 낮 시간대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도시가 잠든 뒤에도 움직이는 노동 현장을 조명하는 내용이다.
세탁물 배송은 호텔, 병원, 사업장, 세탁업체 등 여러 현장을 연결하는 일이다. 특히 심야 배송은 교통량이 줄어든 시간대에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규칙한 생활 리듬과 체력 부담이 뒤따른다. 무거운 세탁물을 옮기고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지점을 돌며 배송을 마쳐야 하는 만큼 성실함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일이다.
‘힘쓰니까 청춘이다’는 젊은 세대가 몸으로 부딪치며 일하는 현장을 보여주는 코너다. 이날 방송 역시 화려한 직업 소개보다 밤 시간대 묵묵히 도시의 일상을 지탱하는 사람의 하루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KBS2 ‘2TV 생생정보’ 2559회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