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우루과이 1-0 격파…32강 노리는 홍명보호 현재 순위는?
작성일
스페인,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희망 불씨 살려

스페인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려줬다.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제압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스페인, 우루과이 1-0 격파…홍명보호 7위 유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스페인은 27일(한국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가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에 패하면서 A조 3위 대한민국은 각 조 3위 간 경쟁에서 7위를 유지했다.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12개 조 1·2위뿐 아니라 조 3위 가운데 상위 8개 팀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스페인과 우루과이 경기 결과로 인해 대한민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는 다른 조 경기 '경우의 수'는 2개로 줄어들었다.
27일 이어 열리는 G조와 다음 날 치러지는 J조, K조, L조 경기 가운데 두 개 조에서 우리가 바라는 결과가 나오면 대한민국은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하게 된다.
대한민국, 32강 진출하면 7월 2일 미국 시애틀서 G조 1위와 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한다면 '전차군단' 독일을 피해 G조(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1위와 미국 시애틀에서 맞붙게 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대회 대진에 따라 A조 3위인 대한민국은 오는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E조 1위, 또는 7월 2일 미국 시애틀에서 G조(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1위와 맞붙게 된다.
E조 1위는 독일로 결정이 됐다. 27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독일의 32강전 상대는 D조 3위 파라과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32강에 진출한다면 미국 시애틀로 향하게 됐다. 강호 독일을 피하고 준비 시간도 더 가질 수 있게 된다.

한편 27일 낮 12시 30분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있는 피파랭킹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순위는 31위다. 랭킹 포인트는 1558.72점이다. 전날(26일) 오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피파랭킹은 기존 25위에서 30위로 5계단 하락했고 27일에는 31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우루과이를 꺾은 스페인의 피파랭킹(27일 낮 12시 30분 기준)은 3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4월부터 실시간으로 경기 결과를 반영해 순위를 갱신하고 있다. 이런 실시간 랭킹 시스템에 따라 경기 결과가 즉각 반영되면서 순위 변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