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의 새 얼굴, 국민 아이디어로 새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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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 디자인 공모전 3개 우수작 최종 선정
수도권 지하철 라이트박스 등 국민 소통형 홍보 콘텐츠로 전면 활용 예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민과 함께 항만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야심 차게 마련한 디자인 공모전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향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데 든든한 날개를 달게 되었다.
딱딱하고 낯선 산업 시설이라는 기존의 항만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홍보 콘텐츠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국민 참여로 그리는 항만의 새로운 가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이하 공사)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젝트인 ‘여수광양항 홍보 디자인 공모전’의 모든 심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등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을 26일 전격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의 진정한 가치를 국민의 참신한 시각과 다채로운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항만에 관심 있는 수많은 국민들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거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창작의 자유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스터, 일러스트, 웹툰 등 작품의 형식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아, 기발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고품질의 출품작들이 대거 접수되며 심사위원들을 즐거운 고민에 빠뜨렸다.
■ 압도적 1위 항만의 위상, 감각적 디자인으로 피어나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최우수상 타이틀을 거머쥔 작품은 「대한민국의 물류의 기준을 세우다!」였다. 이 작품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여수광양항의 웅장한 위상과 자부심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슬로건으로 완벽하게 압축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내에는 거대한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가 오가는 항만의 역동적인 물류 중심지 역할이 직관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여수광양항이 지닌 국가 경제적 상징성을 세련된 그래픽으로 형상화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주제 적합성과 시각적 전달력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복잡한 설명 없이도 여수광양항이 지닌 막강한 물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단 한 장의 이미지로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탁월한 수작”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북극항로 비전부터 대중성까지 두루 갖춘 우수작
최우수상 못지않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며 우수상을 차지한 두 작품 역시 여수광양항의 다채로운 매력을 훌륭하게 짚어냈다. 첫 번째 우수상 수상작인 「북극항로를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항해하는 여수광양항」은 지구 온난화와 해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의 핵심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려는 여수광양항의 거대한 미래 비전을 한 편의 영화 포스터처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냈다. 항만의 현재를 넘어 미래의 무한한 확장성을 예술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인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 여수광양항」은 자칫 일반 국민들에게 무겁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국가 대표 산업 항만의 묵직한 위상을 따뜻한 색감과 친근하고 부드러운 일러스트 캐릭터 등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향후 실질적인 대국민 홍보 콘텐츠로서의 실용성과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두터운 지지를 이끌어냈다.
■ 최관호 사장 "국민 소통 기반의 밀착 홍보 박차 가할 것"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귀중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단순히 시상식용으로 일회성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일상 공간 속으로 적극적으로 침투시켜 살아 숨 쉬는 홍보 자산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당장 선정된 수상작들은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의 대형 라이트박스 광고판에 대대적으로 게재되어 여수광양항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발산하게 된다. 아울러 공사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그리고 각종 국내외 해양 항만 전시회 등에서 활용될 다양한 형태의 2차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이 수상작들의 디자인 모티프가 핵심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실제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직접 연결함으로써, 기관 중심의 일방향적 홍보에서 벗어나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공감대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는 굳건한 전략이다.
이번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한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출품작들에는 우리 여수광양항을 바라보는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시선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최 사장은 이어 “국민이 직접 고민하고 정성껏 표현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인 만큼, 이번 수상작들이 전국 방방곡곡의 수많은 분들께 여수광양항을 한층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더없이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행적인 방식을 탈피하여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정확히 맞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통형 홍보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초일류 항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한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