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챗GPT 시대 이끌 융합형 AI 인재 발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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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필수 교과목 연계 ‘AI리터러시 공모전’ 성황리 개최… 33개 팀 본선 격돌 속 간호학과 등 8팀 수상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동신대학교가 명실상부한 'AI 교육 혁신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AI 시대의 핵심 생존 전략, '리터러시' 역량에 주목하다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교양교육센터는 최근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생존 역량인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를 체계적으로 함양하고, 이를 실제 학업과 일상생활에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한 ‘AI리터러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수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고도화된 생성형 AI가 등장함에 따라, 단순한 기술적 지식을 넘어 AI가 생성한 정보의 진위를 비판적으로 판별하고 윤리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리터러시 역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동신대학교는 일찌감치 AI리터러시 교과목을 전교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양 과정으로 전격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정규 교과목 수업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책상머리에서 배운 융합적 AI 지식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용 아이디어와 실제 적용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학술 축제의 장이었다.
■ 치열했던 본선 무대… 33개 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격돌
이번 공모전은 예선부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대학 내 불어닥친 챗GPT 및 AI 학습 열풍을 실감케 했다. 엄격한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3개 팀은 교내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가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안해 낸 창의적인 AI 활용 아이디어와 치밀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대중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했다.
심사 과정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교내외 AI 및 교육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위원단은 참가팀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AI 기본 개념 및 관련 지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는 물론이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 및 평가 능력, AI 활용 시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윤리 의식, 그리고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업 과정 등을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엄격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독창성과 실용성 면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총 8개 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수상의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간호·한의·상담 등 전공 장벽 허문 융합형 AI 아이디어 '눈길'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영예의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리터러시 A조(유은지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및 간호 현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찬사와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수상은 ▲'AI블랙홀' 팀(간호학과 김민경 외) ▲재치 있는 팀명으로 눈길을 끈 '침 놓는 로봇은 아직 없조' 팀(한의예과 한인우 외) 등 2개 팀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인간의 마음을 AI로 분석하려는 시도가 돋보인 '마음알고리즘' 팀(상담심리학과 정은선 외)을 비롯해 ▲'AI리터러시 B조' 팀(간호학과 오서용 외) ▲'청사진' 팀(간호학과 이현빈 외) ▲'131(일삼일)' 팀(방사선학과 박지원 외) ▲'한의학좋조' 팀(한의예과 채민성 외) 등 5개 팀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상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간호학과, 한의예과, 상담심리학과, 방사선학과 등 이공계열이나 컴퓨터공학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인문·사회·보건 계열 전공 학생들이 고루 포진해 있어, 동신대학교 내에 인공지능 융합 교육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뚜렷하게 방증했다.
■ 교육부 사업 선정부터 혁신대상까지… 'AI 교육 메카' 도약
동신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교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AI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든든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전반을 진두지휘한 최령 동신대학교 교양교육센터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AI 교육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AI에 대한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생성형 AI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최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존 교과목의 틀을 깨고 다채롭고 혁신적인 AI 교양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연계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리 대학이 이룩한 우수한 AI 교육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확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최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과 혁신적인 커리큘럼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 으뜸 AI 교육 선도 대학으로 무서운 속도로 도약하고 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교육부가 야심 차게 주관하는 대규모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사업’에 당당히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통해 대학 내 AI 기본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급변하는 AI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나아가 지난 5월에는 명성 높은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에서 내로라하는 경쟁 기관들을 물리치고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그 압도적인 AI 교육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바 있다.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융복합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동신대학교의 거침없는 향후 행보에 대학가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