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마이스 거점 도약…강성휘 당선인, 통합특별시 구상 환영
작성일
민형배 통합시장 당선인의 재생에너지 연계 복합시설 조성 계획에 전폭 지지
"관광 고부가가치화 및 탄소중립 글로벌 도시로의 대전환 이끌 핵심 동력 될 것"

강성휘 민선 9기 목포시장 당선인이 최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제안한 '서남권 마이스 인프라 확충 및 재생에너지 연계 복합시설 조성 구상'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이를 통한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도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통합 지자체의 수장과 기초 지자체의 수장이 지역 발전의 큰 그림에 완벽한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관련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남권 마이스 인프라 확충, 균형발전의 '핵심 열쇠'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최근 목포MBC 특집 대담 방송에 출연해 밝힌 서남권 발전 청사진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보냈다. 당시 민 당선인은 "서남권에도 기존의 광주나 여수 지역에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마이스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향후 목포, 무안, 영암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재생에너지 체험관과 마이스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초대형 복합시설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당선인은 "광주·전남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의 오랜 숙원이자 묵은 갈증을 해소하고, 진정한 의미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룩할 마이스 인프라 구축을 통합특별시의 최우선 핵심 정책으로 다루겠다는 민형배 당선인의 통 큰 결단에 지역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는 제가 선거 기간 내내 강조했던 '목포 대전환 전략'의 최우선 과제인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목표와도 정확히 일치하는 만큼,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고무적"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길고 긴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서남권 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목포가 글로벌 해양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 선제적 건의 통했다… 남항 광역컨벤션 구축 구상 '탄력'
이러한 두 당선인 간의 완벽한 정책적 교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치밀한 사전 소통과 선제적인 지역 현안 건의가 빚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앞서 강 당선인은 지난 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서부권 업무공유회'에 직접 참석해 민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서남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으로 '목포 남항 서남권광역컨벤션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강 당선인은 같은 날 목포 남항 현장을 직접 방문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위원들을 안내하며 남항이 지닌 지리적 이점과 마이스 거점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세히 브리핑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강 당선인의 끈질긴 설득과 명분 있는 제안이 민 당선인의 서남권 마이스 복합시설 구상에 결정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책 결정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해상풍력·재생에너지 결합… "탄소중립 비즈니스 메카로"
특히 강 당선인은 이번 구상의 핵심 포인트인 '마이스 산업과 재생에너지의 융합'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현재 목포, 영암, 신안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 인프라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역량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인 마이스 산업과 연계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꿰뚫은 매우 독창적이고 실효성 높은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단순히 회의장이나 전시장을 짓는 1차원적인 토목 사업을 넘어, 전 세계적인 화두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과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가치를 인프라 자체에 녹여내겠다는 것이다. 강 당선인은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과 첨단 마이스 산업의 결합은 바다를 품은 서남권만의 독보적인 지리적 특성과 맞물려 엄청난 폭발력을 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목포 일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의 메카'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 무안·영암과 상생 협력… 통합특별시 선도 모델 구축
끝으로 강 당선인은 이 거대한 구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지자체 간의 초광역적 협력과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이러한 매머드급 마이스 복합시설이 흔들림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기대했던 파급효과를 서남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접한 무안군, 영암군과의 긴밀하고 끈끈한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취임 즉시 관련 지자체들과의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여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제도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아끼지 않고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오는 7월 1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가치인 '상생과 균형발전'의 가장 성공적인 롤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우리 목포시가 가장 먼저 앞장서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민형배 당선인이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공개하게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도, 우리 목포시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현장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하나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통합특별시 측과 쉼 없이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