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號 인수위, 민생 안전 행보 본격화...교통·하천·보행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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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회천신도시 정주 여건 혁신 시동

경기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양주시는 최근 옥정·회천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가파르게 유입되며 폭발적인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거대해진 도시 규모에 비해 교통 인프라, 하천 방재 시스템, 시민 휴식 공간 등 기초적인 정주 여건이 완벽히 뒤받쳐주지 못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주거 안심도 저하가 오랜 난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민선 9기 양주시는 관료주의적 책상 행정을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질적인 민생 인프라 부족을 현장에서 직접 뜯어고치는 과감한 정면돌파에 착수했다.

민선 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핵심 공약과 긴밀히 연계된 관내 주요 역점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 실태를 검증하는 본격적인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인구 30만 자족 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주는 정책만 살아남는다”는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의 확고한 철학과 민생 안정 의지가 반영된 첫 번째 공식 현장 행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한 인수위는 지난 23일, 출퇴근길 주민들의 숨통을 틔워줄 덕계역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수해 방지의 요충지인 마개미천 정비 구간,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회천중앙역 신설 예정지, 시민 휴식의 중심인 옥정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전반을 현미경 검증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덕계역 광장 조성 현장은 현재 본격적인 착공이 진행 중인 곳으로, 정덕영 당선인은 형식적인 광장 조성을 배제하고 실제 이용객인 시민들의 요구가 100% 반영된 보행 친화적 공간이 마련되도록 담당 부서에 긴급 지시를 전달했다.

이어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마개미천 정비 구간으로 이동한 인수위는 하천변 자연석 교체 공사의 시공 품질 확보를 엄중히 요청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2단계 구간에 대해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기습 폭우 시 단 한 건의 유실이나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해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양주 시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이자 회천신도시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회천중앙역(덕계역~덕정역 사이)’ 신설 예정지에서는 2029년 11월 적기 개통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절차 단축 방안이 논의됐다.

신도시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강화는 출퇴근 고통을 덜어줄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인수위는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의 유기적 공조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자전거도로 안전 운영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세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주말과 야간에 안심하고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박태희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장은 “서류나 보고서에 의존하지 않고 거친 현장에서 공약사업의 실천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며 향후 보완 과제를 명확히 정립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민선 9기 양주시의 시정 운영 세부 방안을 촘촘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