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농촌지역 에너지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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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난방비 30~40% 절감, LPG 배관망 구축 시작
도시가스 못 쓰는 농촌도 안전한 가스 공급 시대 온다
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지역의 에너지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대폭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초부터 약 2년간 추진 예정인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의 개별 용기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LPG 소형저장탱크와 매설된 공급관로를 설치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는 현대식 가스 공급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개별 LPG 용기나 등유 보일러 대비 연료비가 약 30~40% 절감돼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이와 함께 에너지 공급 안정성과 가스 안전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에는 흥덕면 죽현2리, 서이, 문화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번 설명회는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한국LPG사업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단순한 가스 배관 매설 공사가 아니라, 농촌 지역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하고 경제적인 에너지를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다”라며 “기존 보일러 대비 연료비 절감은 물론이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