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 김원기號, 민선9기 핵심 슬로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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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0년 바꿀 '5대 시정방침' 선언

경기 의정부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시민들과의 실질적인 협치를 통해 새로운 시정 운영의 나침반을 완성하며 진정한 '주민 자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재준)는 24일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강력한 뼈대가 될 시정구호(슬로건) 및 5대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 공모 결과를 최종 확정해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도시의 주인인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김원기 당선인의 굳은 철학을 반영해 추진됐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짧은 기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121건, 오프라인 2건 등 총 12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거 접수되는 등 뜨거운 시민적 참여 열기를 증명했다.

인수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전달성, 활용성 등을 거치며 현미경 심사를 진행한 끝에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을 최종 확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민선 9기 의정부시 공식 시정구호는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로 결정됐다.

이 구호는 주권자인 시민이 직접 시정의 중심에 서서 의정부의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상생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단순한 행정 구호를 넘어 시민 참여와 가감 없는 소통을 기반으로 도시에 완연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도시의 체질 개선을 이끌 ‘5대 시정방침’도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체화됐다.

확정된 5대 지표는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교통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이다.

의정부시는 이번에 도출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향후 시정 운영의 절대적인 기본 가치로 삼고 각종 공문서, 홍보물, 시정 홍보 콘텐츠,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 전반에 나침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구경꾼에 머물지 않고 직접 새로운 의정부의 비전과 방향을 제안하고 함께 숨 쉬며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자치 행정의 위대한 첫걸음”이라며,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선거 기간의 엄숙한 약속을 가슴 깊이 새겨, 임기 내내 구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지급될 시상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세한 수상 결과는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