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이 시기는...” 활동 중단 이후 10년 만에 가수 지나가 전한 깜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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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예고
가수 지나(G.NA)가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를 예고했다.

지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지나의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은 '꺼져줄게 잘 살아'다. 이 곡은 2010년 발표된 지나의 데뷔곡으로, 이 곡으로 그는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나는 "투표, 댓글과 함께 추억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메시지를 읽으며 이 노래가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곡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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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도 "16년 전 이 노래로 데뷔했다. 내 인생에서 굉장히 파워풀한 노래이다. 이번 버전은 원곡과 조금 다르다. 기타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발라드 느낌에 가깝다."라면서 "원곡이 강한 이별의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감정, 미소 짓는 슬픔 같은 정서를 담고 싶다"고 소개했다.
데뷔곡 '꺼져 줄게 잘 살아'로 데뷔 한 달만에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첫 정규 앨범 Black & White를 발매,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Black & White는 결국 지나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Top Girl', 'Oops' 등 다양한 노래를 내며 사랑받았으며, 예능 및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나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간간이 근황을 전해왔다.
당시 지나는 해당 혐의에 대해서 "상대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모든 것이 루머"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연예계 활동 중단 후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부터다. 그는 지난해 9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침묵이었다”며 “숨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사라져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 “더 이상 두려움에 떨던 소녀가 아니다. 치유했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고 밝히며 복귀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