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교통안전우산' 지원사업, 5년째 1만3천여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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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어가는 에코프로의 교통안전우산, 1만 3천개 보급 성과
투명우산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저출산 시대 안전 지원 확대

2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에코프로
2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에코프로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에코프로가 교통사고에 취약한 저학년 어린이들을 보호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교통안전우산' 지원사업이 5년째 누적 1만3천여개에 달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 중인 교통안전 캠페인은 올해까지 누적 1만3150개의 교통안전우산을 전달하며 포항지역 아동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에코프로는 2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지역 아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에코프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추진 중인 아동 교통안전 지원 활동으로, 교통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에코프로는 이날 포항지역 내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우산 2950개를 지원했다.

투명한 비닐재질로 제작된 교통안전우산은 아동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반사 안전띠가 부착돼 운전자들이 감속 운행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우산에는 에코프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에꼬'를 넣어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기업 홍보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해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어린이집 아동으로 확대했다.

포항지역 도움터어린이집을 포함해 자연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흥해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8곳에 교통안전우산 1,500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프로의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포항 지역 아동들의 통학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통질서 의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