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 민선9기 시정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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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현장·효율' 다 잡았다

경기 파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지난 20일 사무실에서 그간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로드맵을 점검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은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손배찬 당선인을 비롯한 준비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직접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남은 일정을 발표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출범해 열흘간 압축적인 공식 활동을 펼친 준비위는 조성환 위원장과 최유각 부위원장을 필두로 위원 13명, 파견 공무원 3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분과별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자문위원회 회의를 병행해 정책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준비위는 ▲경제교통통일 ▲기획행정안전 ▲교육문화복지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촘촘한 정책 검토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온라인 소통방 내 ‘비실명 제안 게시판’과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위원장 직보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고 있다.

준비위는 주말 직후인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분과별 주요 현안 사업지와 현장 점검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한다.

이어 25일에는 민선 시정운영 방침과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오는 29일 인수위원회 활동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소임을 다해준 위원들과 파견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현장점검과 시정 방침 수립 과정에서도 당선인의 철학이 온전히 반영된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기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손배찬 당선인 역시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파견 공무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남은 일정 동안 파주시의 성공적인 민선 시정 출발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격려했다.